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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때 약국, 병원을 가야 하는데 근처에 모든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아 막막했던 적 있으셨죠? 응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추석연휴 문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아래에서 꼭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이젠(e-gen)'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합니다.
●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줍니다.
●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응급실 찾기도 가능합니다.
●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연휴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화상을 입는 등 쉽게 발생하는 응급 상황이 있습니다. 기본 응급처치 요령만 알고 있어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상황별 응급처리 요령 미리 숙지하여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합니다.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치료를 받습니다.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 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습니다.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찾습니다.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합니다.
상처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 통증과 부기를 진정시킵니다.
* 알레르기 반응(전신적 과민성 반응)이 일어날 경우, 즉시 필요한 응급조치(심폐소생술)를 시행하며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도록 합니다.
기침을 할 수 없으면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하임리히법 방법>
성인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목 쥔 손을 감쌉니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말쳐 올립니다.
소아
1세 이아 혹은 체중이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힙니다.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압박과,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압박'을 반복합니다.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실시합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119와 환자를 신속히 연결해 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조건적인 환자의 병원이송이 아니라 위험지역의 환자를 접근 가능한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고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