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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갈 일 있다면, 5월 20일부터 신분증 지참하셔야 합니다! 법 개정으로 의료기관 진료 시 병원 신분증 확인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인데요. 신분증이 없다면 병원에서 비급여로 진료를 받아야 하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데요. 사진이나 사본 등은 인정되지 않으며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그런데 급하게 가느라 병원에 신분증 없이 갔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즉시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1분 만에 무료로 발급 가능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아래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방법
1)앱 다운로드하기
2) 약관동의
3) 본인확인하기 (휴대폰인증 / 금융인증서 인증)
4) 비밀번호설정 (4자리 비밀번호 / 생체인증)
5) 발급완료
6)[QR 제출] 버튼 눌러 병원에 제시하기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개인 또는 요양기관 버튼이 나타나는데요. 우리는 [개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한국어를 선택해 준 뒤, 확인 버튼을 눌러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기능 접근 권한 안내와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가 나오는데 모두 확인을 눌러서 진행해 줍니다.
[본인확인하기]를 선택한 후 본인인증 확인을 거칩니다. 휴대폰 인증 또는 금융인증서 인증 2가지 방법 중에서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 이용 시에 사용할 비밀번호 4자리를 설정합니다. 생체인증으로 로그인하려면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생체인증도 등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앱 메인 화면에서 건강보험증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요. 병원에 보여줄 때는 QR제출 버튼을 눌러서 제시하면 됩니다.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 진료시 제시 가능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건강보험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모바일신분증 (모바일건강보험증, QR인증 포함), 외국인등록증(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F-4), 영주증(F-5))이 있습니다.
실물 신분증만 인증되며, 시본 및 사진으로 대체한 신분증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인정되지 않으니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갱신이 필요한 경우는 미리 갱신해 두어야겠습니다.
만 19세 미만, 응급환자, 진료의뢰 또는 회송 환자, 본인 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요양급여를 받은 재진환자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로 본인확인을 진행합니다.
또한 거동이 현저히 불편한자,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사람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는 신분증 본인 확인 예외 대상자입니다.
급하게 내원하여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하지 못하고 진료를 본다면 비급여로 진료를 받게 됩니다. 건보료 적용을 못 받으니 병원비가 많이 나오겠죠. 이럴 경우는 2주 안에 다시 내원하여 본인 확인(신분증)을 완료하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급절차가 불편할 수 있고 병원에 사람이 많을 경우는 대기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이니 평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편리하게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두시길 바랍니다.
절차가 복잡하지도 않고 본인명의의 휴대폰만 있으며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병원 신분증 없을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모바일 건강보험증 바로 발급받아서 간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